그저 그런날 34

20016년 토정비결

노종현님의 2016년 ‘신년운세’입니다. 전반기 원문풀이 어려운 일은 다 끝나고 기쁜 일이 다가오는 격이니 만사가 형통하는구나. 좋은 운세가 다가오고 있으니 분수껏 행동하면 모과 마음이 가볍고 재물도 풍족하겠다. 신념을 버리지 말고 소신껏 밀고 나가라. 축적된 일들이 서서히 풀려서 성과로 나타나 크게 오르겠으니 복록이 막중해 재물운이 트여 있다. 새롭게 계획하고 실행한다면 행운이 넘쳐나겠다. 후반기 원문풀이 일신우일신이라 희망에 넘친 밝은 태양이 화창한 봄날의 들녘을 비추는 형국이다. 새로운 일의 시작을 꿈꾸고 실행에 옮기게 될 것이다. 변화가 당신의 운을 희망차게 열어 줄 것이니 현재의 위치에서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경영해보는 것이 재물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

그저 그런날 2015.12.29

직업정성검사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생각하는 사람 -아이디어를 사람들의 비전으로 승화시킨다. 당신은 민첩하고, 현명하고, 경각적이며, 언제나 거리낌없이 솔직하게 말하고, 남을 격려하는 데 능숙합니다. 당신은 새로운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추상적인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능력이 있고 전략적인 사고로 그것을 분석합니다. 당신은 또한 남을 쉽게 읽는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은 순응적인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 가지 방법으로 한 가지 일만을 하는 일은 극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취미는 언제나 빠르게 바뀌곤 합니다. INTP위인:Albert Einstein(아인슈타인),Physicist(물리학자) 예언가 -아이디어를 사람들의 비전으로 승화시킨다. 당신은 민첩하고, ..

그저 그런날 2015.10.16

또 꿈이야기

옥탑에 살고 있는나. 남동생이 하나 있고 어처구니없는 짓을 자주 하고 집에선 거의 팬티바람으로 지낸다. 동생에게 온 선물 내용이 궁금해서 장난친다고 뛰어다니다가 지나가던 컨테이너차 위로 떨어뜨림 컨테이너차 위로 올라타서 선물상자 되찾음 갑자기 차가 움직임 납작 업드려서 타고감 컨테이너 집하장까지 팬티바람으로 타고감 가자마자 내리려고 했는데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올림 엄청 겁먹었지만 크게 다치지 않고 팬티만 잃고 내림 따라온 동생이 다시 집에 다녀오면서 옷챙겨다 줌 자기는 앤만나러 간다면서 먼저감 옷 갈아입고 집을로 돌아가는길에 여행온 두 남매 만남 한국말 잘함 동생은 돌아오지 않음.. 원래 야근이 많은 나는 늦게까지 누워서 잠들지 않음 자고있는데 아래층에서 군화 소리가 들려 나도 모르게 옷을 입고 침대..

그저 그런날 2013.10.27

오늘은 유난히.

오늘은 유난히 외롭다. 특별한 일이 있는 것 도 아니고 다른날과 다를건 전혀 없는 그런날... 그냥.... 더이상은 흐르지 않는 눈물 만큼 작아져 버린 눈물샘은 어쩌면 스스로 보호하려 포장 했던 껍데기의 잔해들로 막혀버린건 아닐까? 몇번이고 다짐 했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한척 다가가는 거... 다신 하지 않겠다고... 그런데... 요즘들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어갈때 쯤이면 자꾸 누군가가 내 옆에 있다... 선천적인 능력인걸까? 아니면... 나처럼 외로움에 경계를 허물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것 일까... 나쁜건 아니다... 다만... 이전 과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할 까봐 걱정 되는 것일 뿐... 언제나 사람에 목마르다...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나에겐 당장 눈앞에 웃고 있는 사람 하나하..

그저 그런날 2013.10.22

아프게 비가 내립니다. / 김정한

아프게 비가 내립니다. / 김정한 아프게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가되어 내립니다. 아프게 내립니다. 빗방울이 그대 눈물처럼 느껴집니다. 빗방울이 그대 얼굴처럼 보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아프게 슬프게 내립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사랑 껴안고 그대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그대는 너무 멀리 있습니다. 나 오늘 비에 쓸려서 그대 곁에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하는 그대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어젯밤 꿈속엔 그들이 나왔다. 여전히 차가운 얼굴로 입을 꾹 다문체 그저 말없이 내앞을..

그저 그런날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