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끔은

또다시 정리하고싶어진다.

노종현 2009. 12. 5. 09:27
매일 보는 사람들...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

나에게 기대오는 사람들...

내가 기대고싶은 사람들...

내 어께위에 짐들...

내가 바라보고 향하던 것들..

갑자기 무상하게 느껴진다.

또한번... 훌쩍 떠나야 하는걸까

모두 버리고 또다시 혼자가 되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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