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의 패션 브랜드인 스웨덴 패션 브랜드H&M는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의 리더이자 북유럽디자인의 철학인 ‘모든 이들에게 좋은 디자인을(Good Design for Everyone)’ 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있는 북유럽의 대표 디자인 기업이기도 합니다.
바로 며칠 전2010년도 H&M패션 트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봄/여름 H&M콜렉션이 세상에 선보여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등지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는 H&M은 내년에는 서울 명동에 H&M 의 첫번째 의류 매장이 한국에 개점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곧 만나보게 될 것 같네요.
< H&M이 보여주는 민주주의 디자인 - Good Design for Everyone >
상업적인 성공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사회 약자 및 소수에 대한 배려가 묻어나오는 민주주의적 사고가 이 패션 디자인과 브랜드에 깊이 배어있습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기능성을 강조한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하고 이로써 적정한 가격을 유지해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디자인을 즐기고 교육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거대 패션기업 H&M의 기업 특징이자 성공이유입니다.
이미 전 세계의 쇼핑거리와 소비자의 옷장을 장악한 스웨덴 패션브랜드 H&M의 성공 스토리는 대중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패셔너블하고 트랜디하며 입어서 편한 아이템들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디자인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북유럽의 사회적 모토가 패션디자인산업에 반영돼 있음을 증명하기도 합니다.
2009년 현재 33개 국가에 총 매장 수 1740여 개로 올해 초 세계 경제 침체기에도 공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성공하여 올해에만 225개 매장을 더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불황 속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미래가 전망되는 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첫 페이지에서는 2010년 H&M여성 패션을 살펴보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남성 패션을 살펴보겠습니다.
(2010년 봄/가을 패션 들여다보기>
Ladies
2010년 여성 트랜드로 H&M은 모던한 어번룩에 여성미가 넘치는 동시에 엣지있는 화이트 정장과 패미닌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맨틱한 빈티지 스타일의 드레스와 예술가 분위기의 튜닉코트는 학생복과 같은 느낌의 복고풍'chic housewife'룩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폭이 좁고 편안하며 우아한 주름이 겉들인 부드럽고 풍만한 실루엣을 볼 수 있습니다.
Colours
화이트와 블루,베이지, 그레이 색상이 2010년 봄/여름의 주 칼라가 될 것 같다. 또한 가죽 소재의 칼라와 수채화와 같은 느낌의 쉐도우 칼라와 풍부한 스파이시 톤과 밝은 형광색 역시 그 대세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Materials
코튼, 실크, 투명한 감의 직물, 저지, 비스코스, 샴브레이 직물, 오가닉 재료와 리사이클 재료
Garments
Women: 볼륨감있는 치렁 치렁한 드레스,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튜닉 코트, 헐렁한 사이즈의 셔츠, 짧은 재킷, 가볍고 화려한 블레이져 상의, 페크 바지,발목을 끈으로 묶는 헐렁한 하렘바지, 펜슬스커트, 올인원, 비즈 등이 달린 장식이 화려한 의류
Accessories: 과감한 빅 사이즈 액세서리, 력셔리한 에스틱 주얼리와 신발, 넓은 벨트, 스카프, 빅 사이즈 선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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