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8

청냥님 따라서 저도 해봤답니다.

근데... 나 이런거 하면 너무 잘맞게 나오는듯;;; 가끔은 무섭네요;; 사실... 정말로 난 이상적인 사랑을 꿈꾸지만.. 현실도 무시 하지 않죠 게다가 테스트... 난 정말 테스트를 엄청 합니다. 첫번재 테스트는 난 연애 하지 않는 다.. 그래도 고백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두번째 테스트는 뻥~! 차버리는거죠 =ㅅ=) 난.. 정말 배신당하기 싫거든... 정말정말 배신당하기 싫거든 자존심도 상하고 힘들었을탠데 그래도 다시 돌아온다면.. 열심히 충성해야겠죠? 여튼... ;;; 이거 너무 무섭도록 정확하다...

그저 그런날 2010.04.28

문자 심리 테스트

저는 오늘 세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봤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 저기........ ] 였지요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떠돌아다니는 흔해빠진 문자심리테스트죠 사실은 전화목록에 모든사람들에게 보내고싶었지만.. 후환이 두려워서... 내생각에 심리태스트였다고 고백해도 화내지 않을것 같은사람들에게만 보낸거죠 여튼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하나는 제 절친.. 하나는 그냥 아는 동생 마지막은 양이○○님~!! 동시에 보냈는데 답장은 절친 : 이모티콘 몽땅 섞인채로 [ 응? 문자 이제봤네 ㅋㅋ 왜 종현아? ] 음.. 나름길기도하지만 응? 과 왜? 가 둘다 들어있어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응? 이 먼저 나왔으므로.. 절친은 역시 절친 저한테 도움될 사람인거죠 ? ㅎㅎ 동생 : 이모티콘은 없고 [ 응~~????? ] 음... ..

그저 그런날 2010.04.14

memory

밤 11시 이미 불도 껐고 자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핸드폰엔 몇달동안 연락이 없었던 친구녀석의 이름이 보이고있다. "여보세요" " 나야, 잠깐 볼래" 이미 늦은시간이기도 하고 내일은 출근도 있어서 무엇보다 이제 자야겠다고 이불까지 덮은상황이었으니 거절해야 하는게 맞겠지만 머리와는 달리 내몸과 입은 이미 옷을 입고 나가겠다고 대답하고 있었다. 가까운곳이니만큼 택시를 타고 바로 나갔다. 늘 보던 바앞에서 그녀는 추운날씨에도 안에 들어가있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추운데 왜 나와있냐고 묻는 나를보고 대답도 않은채 그녀는 먼저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묵묵히 따라 들어간 바에선 딱히 주문하지 않아도 산미구엘과 호가든을 하나씩 앞에 내려놓는다. 한참이나 음악소리를 들으며 담배하나씩 물고는 묵묵..

그래도 가끔은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