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인테리어에 미치는 영향
신종 인플루엔자 불안증으로 어느 때보다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인테리어라고 예외일 수 없다. 배우 고현정이 등장하는 인테리어 브랜드 광고 카피처럼 '인테리어는 스타일이 아니다, 건강이다'. 건강과 인테리어의 합성어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가 새롭게 등장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최근 속속 출시되고 있는 항균 위생 헬스테리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욕실 브랜드 아메리칸스탠다드는 비좁고 창문이 없어 곰팡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운 욕실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항균 기능 '패밀리 헬스' 기술을 적용한 '액티바' '액티브' 시리즈를 출시했다. 양변기 세면대 욕조 등 위생도기 표면에 바르는 유약과 광택제에 항균 첨가물을 혼합시킨 제품군으로 욕실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