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평범하고 싶없던... 적당히 어울리고 적당히 즐기며
보통사람이고 싶었던... 하지만 ...
언제나 내위치는 중개자였다... 싸움에도 중심에서고
새로운 친구들 사이에서도 중간에 서있고.. 남녀사이에도
학연에도 지연에도 늘 항상 중간...
이젠 귀찮아... 더이상 나에게 투정하지마 더이상 나에게 부탁하지마
너희들끼리의 문제는 너희들끼리 해결하란 말이지
난 그런거 몰라. 사랑도.. 정도...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나에게 보고하지마, 난 너희들의 일기장 따위가 아니야
이제... 내 예기를 좀... 들어달라고.
나도.. 나도 힘들다고. 너희들이 아니라.. 내가 힘든거라고..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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