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날

문자 심리 테스트

노종현 2010. 4. 14. 21:31

저는 오늘 세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봤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 저기........ ] 였지요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떠돌아다니는 흔해빠진 문자심리테스트죠

사실은 전화목록에 모든사람들에게 보내고싶었지만..

후환이 두려워서... 내생각에 심리태스트였다고 고백해도 화내지 않을것

같은사람들에게만 보낸거죠

여튼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하나는 제 절친..
하나는 그냥 아는 동생
마지막은 양이○○님~!!


동시에 보냈는데
답장은


절친 : 이모티콘 몽땅 섞인채로 [ 응? 문자 이제봤네 ㅋㅋ 왜 종현아? ]  음.. 나름길기도하지만 응? 과 왜? 가 둘다
  들어있어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응? 이 먼저 나왔으므로..  절친은 역시 절친 저한테 도움될 사람인거죠 ? ㅎㅎ

동생 : 이모티콘은 없고  [ 응~~????? ] 음... 역시.. 도움을 주는군요... 물음표가 많이 들어있었으니까. 많이 도와주겠죠?

양이 :  [ ────────
             넴.....
           ───────★ ]  ;;;; 결과에 없군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하다가.. 해석을 포기 했습니다.
         야근중이라고 하시는군요... 바쁘신데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양이○○ 님 ㅠㅠ 사실 저도 야근중에 너무심심해
         서 그랬어요 .. 너그러이 용서를;;;



그런 의미로다가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는게 어때요?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한 두세명 정도가 적당한듯 해요
그리고 결과도 공유하면 재밌을거같은데 ㅋㅋㅋ



뭐?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왜?                필요있는 친구입니다.

응?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무슨일이야?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무슨일있어?          곁에 두어야 할 사람입니다.

?                 친구도 아닙니다.

할말있어?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말해봐                        당신에게 관심이 없진 않은 사람입니다.

응               신경안써도 되는 사람입니다.

왜그래?               꼭곁에 두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뭐야                 당신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나 돈없어                    정말로 돈이 없는사랍입니다. =ㅛ=

말하지마                     앞으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입니다.

거기.. 또는 여기             실없는 사람입니다.

장난치는거지?               눈치빠른 얍삽한 친구입니다. ㅡ.,ㅡ

바로 전화걸어온다면?     평생 옆에 둬야할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냥 웃지만 마시고. 한번 도전~!!!!!
해보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