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화성소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러시아 초등학생이 "2013년에 지구에 대재앙" 이 일어난다고 예언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러시아 신문 프라우다(Boriska)는 "최근 볼고그라드에 사는 보리스 키프리야노비치(이하 보리스카)가 2011년 대재앙에 이어 2013년 이보다 더 큰 재난이 일어날 수 있다" 고 경고했다며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카는 "2011년 한 대륙에서 세 차례 재난이 발생하며 2013년에는 더 큰 재난이 일어난다" 면서 "특히 2013년 대참사 때는 지구인 대부분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고 충격적인 예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보리스카는 이미 3년 전 "2008년과 2009년 지구의 한 대륙에서 첫 번째 큰 재난이 일어난다" 예언한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2008년 발생한 중국 쓰촨성 대지진을 예언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
`화성 소년`, `천재 소년` 으로 불리는 보리스카는 생후 8개월부터 말을 시작하고 1세 때부터 신문을 보는 등 남다른 지능을 보여 러시아 언론의 관심을 받아온 인물로 특히 3세 때부터는 부모가 특별히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우주에 대해서 말하고 5세 이후 화성에서 왔다는 놀라운 주장을 해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2013년 대재앙이면 2년 남은건데.. 혹시 핵전쟁?" "왠지 믿음이 가는 예언" "2013년 예언도 맞으면 이 아이는 정말 화성에서 온 아이" "그냥 어린아이 장난 아냐?" "흉흉할 때면 터져나오는 재앙설 ㅠ.ㅠ" 라며 의구심과 호기심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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