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아무래도 내 몸 어딘가의 벨런스가.. 무너진거같다..
최근 두달... 난...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술을 마셨다.
필름이 끊기고.. 회사도 빼먹고.
어쩌면 난 이대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한걸지도 모르겠다.
매일같이 휘청휘청 기억도 없이 걸어다니면서.. 난 무얼 바랬을까.
왜 그런 터무니 없는 무리를 했을까.
역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건데..
길지도 않았다. 겨우 두달... 두달만 참으면 되는 거였는데
이렇게 까지 날 망가뜨리고.. 챗..
역시 남자는 철이 들지 못하는 동물인거다.
내입으로 했던 말이긴 하지만.. 정말...
나란녀석 철들려면 관을 짜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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